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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트러스톤칭기스칸주식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펀드 운용 전략은 장기적으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 내재가치 이하에서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이 상품은 조정장에서 신규로 설정된 만큼 낮은 가격에 우량 주식을 편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연간 2,000회에 달하는 기업탐방을 통한 시장 분석을 통해 편입 종목을 고른다. 지난 2월19일 기준 1개월 수익률은 2.5%로 코스피지수(마이너스 1.9%)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운용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맡았다. 환매수수료는 가입한 후 30일 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70%고 90일 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30%다. 운용 대상은 주식에 60% 이상 투자한다. 현대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설정 이후 양호한 운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다만 상품 판매 기간이 길지 않아 운용성과의 지속성을 판단하기 이르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