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1,318계약 팔자 불구 전고점 돌파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고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갭상승하며 출발한 후 1.60포인트 오른 118.20포인트로 마감해 2002년 4월18일(118.20포인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1만1,000여계약을 순매수했던 외국인들은 1,318계약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오름세를 막지 못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2계약ㆍ739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3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41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수가 현물매수를 앞두고 지수의 상승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롱헤지 차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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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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