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제품 승인 소식에 힘입어 사흘째 급상승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4만7,35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상한가를 포함해 3일 연속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가 33% 가량 치솟았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가 4만원대 회복한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2달여만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기존 의사들의 시술 편의성을 높인 GS제품의 FDA 승인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