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백화점, 자사카드 사은행사 풍성

상품권·에어콘등 경품제공

백화점들이 비수기인 6월을 맞아 다양한 자사 카드사은행사로 고객유치에 나선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4일부터 13일까지 롯데카드로 15만~500만원 어치를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구간별로 구매금액의 7%를 상품권(최고 35만원)으로 증정한다. 또 롯데카드 소지자중 총 6만명을 추첨, 100만원권 상품권(20명)과 에어컨(3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 백화점도 같은 기간 ‘신세계카드 구매고객 사은대축제’를 열고 구매금액별로 1만~3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4일부터 7월1일까지 신세계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카드 포인트를 잡아라’행사도 진행한다. 1등(3명) 100만 포인트, 2등(10명) 50만 포인트 등 총 2,500명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본점과 강남점, 미아점, 영등포점, 인천점 등 5개 점포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350명을 추첨, 뮤지컬 ‘캬바레’관람권(1인 2매씩)도 나눠준다. 현대백화점은 4~13일 상품권 증정 행사와 함께 각 점포별로 50~60대 고객을 위한 ‘5060 디자이너 의류대전’, ‘주5일 라이프 스타일 제안전’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특별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70명을 추첨, 스페인 무용공연 ‘호아킨 코르테스’입장권(1인 2매씩)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압구정점은 4~13일, 콩코스점은 3~13일 자사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의 7%에 해당되는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준다. 천안점은 4~6일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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