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오늘의 차'

여성겨냥 멋스러운 NB캔에 담아


롯데칠성음료는 가을 시장을 겨냥해 지난8월 선보인 차(茶)음료 ‘오늘의 차’는 건강은 물론 균형잡힌 몸매를 추구하는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음료다. 전반적인 음료 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녹차는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떫은 맛의 단순한 녹차보다는 구수한 맛을 내는 혼합차를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 롯데칠성도 ‘오늘의 차’ 브랜드로 혼합차와 보리차 2종을 선보였다. 오늘의 차 혼합차는 녹차, 홍차, 우롱차, 현미, 율무, 둥글레, 결명자, 겉보리, 치커리, 검정콩 등 몸에 좋은 건강소재 추출액과 L-카르니틴이 함유된 건강차이다. 또 함께 출시된 오늘의 차 보리차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보리를 정성껏 우려내 집에서 즐겨 마시던 보리차의 구수한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 제품은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만큼 멋과 고급스러움을 주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로 된 새로운 용기인 NB캔(New Bottle Can)에 담아 차별화한 것도 특징. 새 용기는 내용물을 보호하는 기능이 우수하고 휴대에도 간편하며 온장 기능까지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늘의 차’를 앞으로 차음료 시장을 이끌 주력 제품으로 삼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빅모델 고소영을 활용해 TV 및 인쇄광고를 집행, 초기 제품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젊은층이 밀집하는 지역에서는 ‘오늘의 차’ 컨셉트 차를 특별 제작해 거리 이벤트 및 무료 시음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컨버스’ 의류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한 무료 샘플링, 롯데시네마, CGV 등 극장 구입 고객 경품행사 등 주요 채널별 소비자 판촉행사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늘의 차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자기 자신을 가꾸기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좋은 품질의 원료로 정성스럽게 우려낸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無칼로리 제품으로 특히 S라인 몸매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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