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강릉교육지원청 및 강릉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산림, 교육, 복지 전문가들로부터 맞춤형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은 자기 가족과 고향을 소개하고 어성전 자연관찰로를 탐방하면서 고향 나무와 북한 국화 등 숲속 비밀 찾기를 한다. 씨앗 여행, 나무토막 쌓기, 꿈틀이 따먹기 등 자연을 이용한 숲속 운동회를 하고 즉석사진을 찍어 가족 액자를 만드는 생태공예도 체험하게 된다.
산림청은 숲해설가 등 산림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