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에 따르면 하마드 국왕은 정 총리가 양국 간 우호ㆍ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알 쉐이크 이사 빈 살만 알 칼리파’ 1등급 훈장을 수여했다.
이 훈장은 사전 예고에 없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국왕과의 면담에서 뜻밖에 훈장을 받았다. 대한민국과 교민에게 주는 훈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총리는 하마드 국왕과 면담을 통해 만나 동북아시아와 중동 지역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협조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