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홍원 국무총리, 바레인 국왕에게서 훈장 받아

국무조정실은 중동과 서남아시아 4개국을 순방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2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쉐이크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바레인 국왕에게 1등 훈장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국조실에 따르면 하마드 국왕은 정 총리가 양국 간 우호ㆍ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알 쉐이크 이사 빈 살만 알 칼리파’ 1등급 훈장을 수여했다.


이 훈장은 사전 예고에 없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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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국왕과의 면담에서 뜻밖에 훈장을 받았다. 대한민국과 교민에게 주는 훈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총리는 하마드 국왕과 면담을 통해 만나 동북아시아와 중동 지역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협조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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