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전자상거래 규모가 2분기 연속 80조원을 웃돌았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1.4분기 전자상거래 규모는 81조7천32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7.8% 증가했다.
분기별 거래액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 4.4분기의 87조5천290억원에비해서는 6.6% 감소했으나 거래액이 2분기 연속 80조원을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기업간(B2B) 거래가 전체의 90.1%인 73조6천4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9.9% 늘어났다.
또 기업.소비자간(B2C) 거래도 작년 동기보다 17.3% 증가한 1조9천9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정부간(B2G) 거래는 5조8천40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6.0% 감소했다.
사이버쇼핑몰을 통한 거래액은 2조3천9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