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산림의 환경기능 증진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조성돼 운용되고 있는 녹색자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재단법인 ‘녹색자금관리단’이 신설돼 25일 발족됐다.
녹색자금관리단은 향후 연간 200억~230억원에 이르는 로또복권 수익 전입금을 활용, 생활환경림조성사업을 비롯해 녹색문화교육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녹색자금관리단은 대표이사인 관리단장 아래 총무팀ㆍ사업팀ㆍ자금팀 등 3개 팀 13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