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캘러웨이 신개념 퍼터 출시 外

한국캘러웨이골프는 헤드 윗부분 덮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아이트랙스(I-Trax) 퍼터(사진)’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아이트랙스 퍼터는 헤드 윗 부분을 골퍼의 취향에 맞춰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정렬선 형태를 일자형과 3개의 V자 등 두 종류로 바꿔 쓸 수 있다. 또 헤드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정밀도를 크게 높였고 경쾌한 타구음을 구현했다고 한국캘러웨이골프측은 설명했다. 헤드에 3개의 청동 합금 웨이트 바를 탑재해 볼의 직진성도 향상시켰다. 35만원. (02)3418-1900 코브라가 ‘뉴 SZ 460 드라이버’를 새롭게 내놓았다. 460cc 대형 헤드의 뉴 SZ 460 드라이버는 넓어진 스위트 존과 헤드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으로 최적의 스핀량과 뛰어난 비거리를 실현했다. 페이스 중앙에 마름모꼴 패드를 설계, 중심을 벗어나 맞은 볼도 방향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쿠쉬네트코리아측 설명이다. 아쿠쉬네트컴퍼니는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코브라 등의 주력 브랜드를 가진 미국의 골프용품 전문 기업이다. (02) 3014-3800 김영주골프는 여름철 라운드 때 팔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패션 토시(사진)를 개발해 판매한다.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메시(망사) 소재로 만든 토시는 반팔 셔츠만 입었을 때 팔을 가려줘 지나치게 그을리는 일을 방지한다. 3가지 스타일이 있어 셔츠에 맞춰 입을 수 있다.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주연을 비롯해 정일미, 이미나 등에게 의류를 지원하고 있는 김영주골프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골프웨어’의 이미지를 심어간다는 방침이다. (02)543-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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