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BC카드로 착한가격업소 136개소를 이용 할 경우 5%의 할인 혜택을 준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및 재료비 등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며, 행정안전부 기준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의 이용금액이 건당 3만원 이상일 경우 5%의 청구할인으로 IBK개인신용카드를 이용할 시 적용된다. 다만 기간 중에 1인당 할인금액 누계 1만원 한도 내이며, 체크카드와 기프트 카드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수원착한가게홈페이지(http://suwongokr.blog.m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영춘 시 경제정책과장은“이번 이벤트로 착한가격업소에는 매출증대효과를 발생시키고, 카드의 이용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일부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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