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시 '기업사랑 시민축제' 내달 10일까지 열려

창원시가 30일부터 '제7회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창원ㆍ마산ㆍ진해지역 통합 창원시 기업체 종사자와 시민을 아우르는 이번 기업사랑 축제는 '더 큰 창원! 더 큰 사랑! 더 큰 희망!'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문화·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기념식에서는 기업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시민 선언문'이 발표되고 올해 최고 경영인ㆍ근로인ㆍ연구팀, 산업평화상, 모범 이주노동자 시상이 이뤄진다. 축제 기간에는 시청 앞 광장과 창원대로에 기업을 알리는 수백 점의 홍보물과 기업 깃발들을 전시하는 기업홍보광장과 기업의 거리가 설치된다. 또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기업사랑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창원우수상품박람회(9월 30일~10월 2일, 세코) ▦학생백일장(2일 오전 9시, 용지공원) ▦직장동아리 밴드페스티벌(2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족구대회(3일 오전 8시, 한국폴리텍7대학) ▦배드민턴대회(9일 오전 10시, 의창동주민센터) ▦기업사랑 도전퀴즈300(10일 오후 2시, 진해루광장) ▦노사정 한마음 등반대회(10일 오전 9시, 무학산)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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