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네슬레-다농, 나비스코 최종입찰 참여미국의 필립 모리스, 스위스의 네슬레, 프랑스의 다농 등 3개사는 미국 대형식품업체인 나비스코의 최종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 보도했다.
리츠 크래커, 오레오 쿠키, 라이프세이버스 캔디 등의 생산으로 유명한 나비스코의 입찰가격은 150억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나비스코 지분의 80.6%는 나비스코그룹 지주회사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 AP 연합
입력시간 2000/06/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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