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김치 `맞춤 전문 숙성실`을 채용하고 용량을 키운 김치냉장고 `다맛` 신제품 6개 모델을 출시했다.
맞춤전문숙성실은 먹을 양 만큼의 김치를 별도 칸에서 숙성, 냉장실 한 칸 전체를 숙성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게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숙성저장 알림 기능`을 통해 숙성 때는 오렌지색, 저장 때는 녹색이 나타나도록 해 저장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김치통과 맞닿은 김치 저장실 내벽에 온도 센서를 배치, 최적의 온도로 맛을 유지하도록 했다. 가격은 110만~150만원대.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