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골프장이 15일 오후 4시부터 골프 코스 위에서 음악회를 연다.
한국캘러웨이골프와 함께 여는 이번 ‘그린 콘서트’는 박학기, 유익종, 강은철 등 포크 가수와 주얼리, 코요태 등 젊은 감각의 댄스 그룹까지 출연해 예년보다 화려하게 꾸며졌다.
캘러웨이골프는 음악회 입장 객을 대상으로 퍼팅, 장타, 어프로치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골프백, 볼, 모자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눠준다.
서원밸리골프장은 이날 식음료 판매와 인기 연예인 소장품 경매 등으로 마련한 기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낼 계획이다.
‘그린콘서트’에 입장하려면 서원밸리골프장(031-940-9400)과 한국캘러웨이골프(02-3218-1900), 수도권 유명 골프연습장 등에서 배부하는 초청장을 미리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