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 이대원)은 3백40마력의 신형 RF8엔진의 삼성 트럭에 지상 36m까지 작업을 할 수 있는 설비를 붙인 중형 콘크리트 펌프카 PX361S를 개발, 이달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 콘크리트 펌프카 PX361S는 붐길이 32m에 최대지상 높이 36m, 시간당 1백20㎥의 콘크리트 타설을 할 수 있어 원거리 대량 콘크리트 작업에 적합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대당가격은 3억3천만원(부가세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