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뉴브랜드] 롯데칠성음료 '네퓨어'

유기농 야채과일주수 '깔끔'


롯데칠성음료는 야채와 과일을 좀 더 편리하게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프리미엄 유기농 야채과일주스 ‘네퓨어(Nepure)’를 출시, 야채 과일 주스 시장에 가세했다. ‘네퓨어’는 Natural(자연의)과 Pure(순수함)의 합성어로 자연의 순수함을 간직한 주스 브랜드를 의미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고유의 주스 브랜드인 네퓨어를 야심차게 준비해 선보임으로써 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사과, 당근, 오렌지, 토마토 등 유기농 원료를 주원료로 하는 네퓨어는 21가지의 선선한 야채와 과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가당 제품이며 야채와 과일이 먹기 좋게 혼합돼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야채주스가 가진 씁쓸하고 텁텁한 맛을 없애 누구나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침마다 가족 건강을 위해 야채주스를 준비하는 주부들,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필요한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네퓨어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 맛을 고객들에게 신선하게 전달하기 위해 냉장유통을 통해 제품을 유통시킬 방침이다. 200ml와 950ml 제품에는 냉장유통주스 ‘콜드’의 팩 포장 방식인 테트라탑을 도입하는 한편 상온 유통제품인 1L 병용기도 함께 출시했다. 이미 야채 과일 주스 시장은 한국야쿠르트를 비롯 해태음료, 빙그레 등 식음료 기업들이 잇달아 진출, 올해 1,000억원대의 시장 규모가 예상되면서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후발주자인 만큼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네퓨어의 차별성을 부각시킨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21가지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마시는 방법? ‘네! 네퓨어입니다’라는 컨셉트의 광고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5월까지 제품 시음회를 진행하고 소비자 판촉물을 배포하는등 현장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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