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천시, 세계자전거 박람회 참가해 투자유치

경북 영천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전거 박람회’에 참가, 자전거 집적화단지 투자유치에 나선다. 자전거 집적화단지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에 5만여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15%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27억원를 투자해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티타늄 자전거 및 알루미늄 자전거의 시제품과 자전거 핵심부품 등을 전시, 홍보한다. 영천시 조녹현 기업유치단장은 “내년에는 ‘국산 자전거 핵심부품개발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형 자전거 개발, 네트워크 구성, 마케팅,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 영천이 자전거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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