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자기발전 위한 휴식제 도입포항제철(회장 유상부·劉常夫)은 직원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년 이내의 휴직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철 직원들은 자기계발신청서 제출만으로 1년 이내의 휴직이 가능해졌다. 자기계발 분야가 회사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더라도 무방하다.
포철 관계자는 『휴직자 증가 등으로 인력운용상 어려움도 예상되고 있으나 개인의 경쟁력 향상이 궁극적으로 회사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2000/06/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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