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네패스, 올해 매출 27%, 영업익 48%↑ 기대-HMC투자증권

네패스, 연간 최대실적 달성할 것-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은 1일 네패스에 대해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특히 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네패스는 사상최고의 연간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HMC투자증권은 네패스가 1분기에 매출액 574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직전분기에 비해 각각 1.6%, 4.8% 늘어난 것으로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으로 평가된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영찬 연구원은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및 LCD 컬러 현상액, 반도체용 현상액 등 전자재료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1분기 실적전망이 밝아졌다”며 “특히 전방산업 호조 및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실적개선 흐름은 올해 내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네패스가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적전망치는 매출액 2,797억원, 영업이익 36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6.7%, 47.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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