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상승반전 14,067원 기록(장외시황)

거래소시장의 하락과는 대조적으로 장외주식시장도 상승 반전됐다.18일 주식장외시장의 가중평균주가는 1만4천67원으로 전날보다 15원 올랐다. 단순평균주가는 38원 오른 3만6백42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6만6천1백주로 전날보다 10만주 늘어났으며 거래대금은 50억2천7백만원으로 전날 대비 42억1천6백만원 증가했다. 거래형성종목은 88개, 거래형성률이 20.1%로 오랜만에 20%를 넘어섰다. 거래형성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13개등 39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4개등 34개였다. 거래가 형성되지 못한 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14개등 18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8개등 10개였다. 한국대아진공(1신), 한일등이 각각 4만주, 2만주 거래됐으며 은행주의 약세 속에서도 고가 소형주는 강세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장중한때 2만6천4백원까지 하락했으나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전날보다 1백원 상승한 2만6천9백원에 마감됐다. 한글과컴퓨터도 낙폭과대 인식속에 상한가를 기록했다.<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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