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계일류상품기업 채용박람회

6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총3,000명 일자리 제공

‘2005 세계일류상품기업 채용박람회’가 10월31일 개막, 12월 29일까지 온라인(leader.jobkorea.co.kr)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시장점유율 1~5위까지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들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일류상품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LG전자, 현대중공업, LG이노텍, STX, LG마이크론, 넥슨, 안철수연구소, 휴맥스, 엔씨소프트 등 총 120여개 유망기업이 1차로 참여, 총 1,0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60일간의 장기적인 온라인 상시채용관 운영을 통해 총 3,00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사이버 공간이 주고 원하는 기업에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기업별로 온라인 박람회장내에 배너형 채용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 부스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전형뿐 아니라 면접결과를 곧바로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잡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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