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은 “멕시코 최대 건설장비판매업체 트락사와 딜러계약을 맺고,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콘크리트펌프트럭(CPT) 1차 계약분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버다임 관계자는 “멕시코는 현지 콘크리트펌프트럭 제조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라고 있다”며 “독일제품이 시장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독일 제품과 경쟁하면서 앞으로 1~2년 내에 멕시코 내 시장점유율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버다임은 이번 콘크리트펌프트럭 시장진출을 계기로 브라질과 칠레 등 중남미 신흥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