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와 관련 핵선제타격권리를 행사하겠다는 위협을 가하면서 방산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스페코는 8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36분 현재 10.34% 오른 4,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도 이날 8.72% 오르고 있으며 퍼스텍도 3.78% 상승하고 있다.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한 이유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과 관련 강도 높은 비난과 위협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전날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안과 관련 “침략자들의 본거지에 대해 핵 선제타격권리를 행사할 것”이라며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