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알톤스포츠는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계열회사인 바이씨클스테이션의 지분 60만주를 2억5,000만원에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바이씨클스테이션은 알톤스포츠가 2009년 서울시 강동구에 오프라인 자전거 판매를 하기 위해 지분을 투자한 회사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200평 규모의 대규모 매장인 것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알톤스포츠의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라며 “지속적인 지분유지가 경영에 큰 수익이 안 된다는 판단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