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증권 카자흐스탄 사무소 인허가

현대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대표사무소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에 따라 카자흐스탄에도 거점을 확보하게 돼 이머징마켓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카자흐스탄 증권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자산운용사 인수를 추진 중이며 현지 공기업 민영화 및 기업공개(IPO) 투자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약 10%에 달하고 석유 매장량 세계 8위, 우라늄 세계 2위 등 다양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금융허브를 목표로 금융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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