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엔 쓰나미 구호 특사 내주 임명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아시아 남부 쓰나미 피해지역 구호와 재건작업을 조율하기 위한 특사를 다음주 임명할 계획이라고14일 밝혔다. 모리셔스에서 열리고 있는 수몰위기의 작은 섬나라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 중인아난 사무총장은 특사의 역할이 얀 에겔란트 유엔 인도지원 담당 사무차장의 역할과어떻게 구분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난 사무총장은 유엔 주관으로 지난 11일 제네바에서 열린 쓰나미 피해복구 지원회의 참가국들이 7억1천700만달러에 달하는 구호기금을 약속한 데 만족한다며 이번 주 확실한 약속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트루이스<모리셔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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