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그레이트 브랜드 페어] 대우증권 'STORY'

'금융파트너'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승부<br>CMA·ELS·채권·랩·펀드 등 다양한 상품·컨설팅 라인업<br>펀드 리콜땐 손실 보전도

대우증권의 종합자산관리 'STORY'는 '상품STORY' '전문투자컨설팅STORY'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STORY'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갤러리 형태로 꾸며진 대우증권의 강남권 한 지점 내부 전경. 대우증권은 자산관리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표 브랜드 'STORY'를 선보이고,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액 자산가를 겨냥한 맞춤형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다.

'STORY'는 대우증권이 지난 해 12월초 도입한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다. 'STORY'는 '고객의 삶이 담겨 있는 모든 자산은 소중히 관리해야 한다'는 대우증권의 기본 철학을 담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라인 업하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서비스를 통해 대고객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고, 고객의 장기적인 금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STORY'라는 상위 브랜드 아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상품 STORY'는 CMA, ELS, 채권, 랩, 펀드, 신탁 등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대우증권의 상품들을 의미한다. '전문 투자 컨설팅 STORY'는 전문적인 관리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자산 규모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1: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STORY'는 고액 자산가의 투자ㆍ세무ㆍ부동산 등을 총괄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대우증권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STORY'라는 브랜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송석준 대우증권 마케팅부장은 "고객의 자산에는 고객의 인생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점에 착안해 대우증권의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를 'STORY'라고 이름 짓게 됐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편의를 고려해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자산관리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STORT' 출시와 함께 종합 금융 전문가로서의 이미지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펀드판매 품질보증제' '대우 X-RAY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 '펀드 돌봄이' '펀드 라인업 구축' '맞춤형 VIP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펀드판매 품질보증제'는 지난 2월 1일부터 판매하는 모든 공모펀드를 대상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불완전하게 펀드를 판매해 고객이 펀드 매수신청 후 15일 이내에 '펀드 리콜 신청'을 하면 펀드를 즉시 환매하고 투자 손실 발생 시 수수료를 포함한 투자원금(세금 제외)을 지급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에서는 투자자가 보유펀드를 스스로 진단하고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대안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우 X-RAY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대우 X-RAY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투자자의 펀드가 어느 곳에 분산투자 되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자산별, 국가별, 업종별, 통화별 자산편입비율을 다면적으로 분석해 투자자가 보유한 자산 포트폴리오의 문제점과 적정성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다.
VVIP확보 주력 자산관리잔고 40조 돌파

대우증권은 최근 들어 자산관리 브랜드 '스토리'를 출시하고, 고액 자산가가 많이 거주하는 강남 지역 영업을 강화하는 등 자산관리 부문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리테일 부문과 같이 업계 최고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다. 특히 차별화된 PB서비스를 원하는 강남지역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고객들을 위해 이 지역에 전문PB는 물론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을 집중 포진시켰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도곡동, 역삼동, 삼성동 등에 자산관리 특화점포를 잇따라 개설했고, 최근에는 청담동에 산업은행과 함께 BWB((Branch with Branch) 형태로 'PB 클래스 갤러리아'를 오픈하기도 했다. 이른바 시너지 효과를 노린 두 회사의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다. 또한 대우증권은 현재 대치동에 또 다른 자산관리 특화점포인 'WM클래스 한티역'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최근 오픈한 특화 점포에서는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원하는 강남 지역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주식, 채권, 펀드는 물론 CMA, 신탁, 연급 랩 등 차별화된 상품들이 고객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게 제공된다. 또한 최근 들어 강남 지역에 신규 점포가 집중 개설됨에 따라 그 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인적, 물적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됐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대우증권의 자산관리 잔고가 1년 만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오면서 최근 4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