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證 국제투자포럼 개최

10~11일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삼성증권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대규모 국제투자포럼인 ‘2007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피델리티.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에서 350여명의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삼성전자, 하나금융지주, 금호타이어, NHN 등 75개 기업들이 참석한다. 특히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재무장관과 한반도 평화회담 미국특사로 활약했던 찰스 카트만 주미 부대사, 제임스 맥코맥 피치 아시아총괄 이사, 진동수 재정경제부 차관 등이 최근의 경제, 정치이슈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참가 기업들의 CEO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히어 프롬 CEO’(Hear From the CEOs) 등의 행사도 마련돼 있다. 김석 삼성증권 부사장은 “지난 3년간 1,200명이 넘는 해외 큰손들이 한국 유망 기업들과 IR미팅을 가졌다”며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재평가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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