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6일 실시되는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에서 1,18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서울시는 3차 동시분양 참여업체 신청마감결과, 삼성물산 주택부문·벽산건설·롯데건설등 총 6개 업체가 5,115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181가구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국민주택기금을 받아 짓는 국민주택이 없고 전량 민영주택이다.
업체별 일반분양분은 삼성물산 49가구 벽산건설 603가구 롯데건설 42가구 극동건설 266가구 ㈜삼호 116가구 청광종건 105가구등이다.
이가운데 벽산아파트는 재개발사업, 청광아파트는 자체사업이며 나머지 4개 아파트는 재건축으로 짓는 것이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6일부터 5일동안 주택은행 지점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3/23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