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W해외전문가 영입확대”/강 정통

◎미 실리콘밸리에 중기지원센터도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15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분야의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강국인 인도 등 해외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장관은 이날 하오 서울 장미디어인터렉티브, 소프트맥스, 엠티아이 등 유망 중소정보통신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의 전자인증시스템규격 채택시 중소기업의 의견이 표준규격채택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또 『중소업체가 소프트웨어제품을 개발할 때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멀티미디어컨텐트진흥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서 ALIAS(그래픽 소프트웨어), 스팩트럼분석기 등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도록해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해외지원센터를 설립하고 SBC, IBI 등 새너제이지역의 창업기관과 협력해 해외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업체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백재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