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9달러(0.08%) 상승한 108.09달러에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제품별로 경유 값은 배럴당 0.66달러 오른 127.86달러를, 등유는 0.55달러 오른 128.7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35달러 하락한 119.41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1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2달러 상승한 93.8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3달러 오른 111.89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