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선물] 외인·개인 동반 매수…이틀째 강세(마감)

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21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최근 월물인 12월물은 전날보다 2.50포인트 낮은147.50으로 출발했으나 이틀째 지속된 외국인의 매수세에 개인까지 가세하면서 반등에 성공, 결국 2.85포인트 오른 152.8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천99계약, 2천557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5천566계약을 순매도했다. 이날 선물시장의 강세로 선물과 현물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0.63을 기록, 전날의 0.59보다 선물이 현물보다 비싼 콘탱고 상태가 더욱 심해졌다. 이에따라 현물시장에서는 이날 2천502억원어치의 프로그램 차익 매수가 이뤄졌다. 거래량은 21만7천14계약으로 전날보다 1천계약 정도 늘었고 미결제약정 역시 9만8천617계약으로 5천300계약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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