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텐츠산업연합회(대표 김근태)는 6일 산하 단위협회인 `한국인터넷콘텐츠산업협회`의 제2대 회장에 옴니텔 김경선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연합회는 보다 전문적인 형태로 유ㆍ무선 인터넷 분야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 단위 협회인 `한국인터넷콘텐츠산업협회`를 발족했다.
김경선 회장은 “무선인터넷망개방에 따라 무선 컨텐츠업체의 권익보호에 주력할 것이며 특히 저작권 관련 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인터넷컨텐츠 사업자가 더 나은 여건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