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8일 전날보다 7.06포인트(1.12%) 오른 636.6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2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16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기관도 23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4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ㆍ정밀기기(-1.25%)와 섬유ㆍ의류(-0.69%)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0.91%), LG텔레콤(2.82%), 태웅(0.90%), 키움증권(2.65%), 코미팜(5.16%), 포스데이타(2.27%) 등이 올랐고 메가스터디(-1.46%), 서울반도체(-0.70%), 다음(-0.68%) 등은 하락했다.
주총을 통해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새 출발한 하나로텔레콤은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대운하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범우이엔지(14.91%)는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에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