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국내 처음으로 치아에 붙이기만 하면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는 치아부착 화이트닝제 `클라렌 `을 개발, 외국 제품들만으로 형성돼 온 시장에 국내 업체로는 첫 출사표를 던졌다.
LG생활건강은 4일 6년간의 자체 연구 끝에 개발한 `클라렌` 발매식을 갖고, 아직 국내에 생소한 치아부착 화이트닝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집중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클라렌`이 젤 타입으로 나온 기존 외국 제품들이 부착력이 약해 쉽게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한 세계 최초의 `건조슬립형` 제품이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간편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현재 치아부착 화이트닝제의 잠재 시장 규모가 약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외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시장 규모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격은 14일치 한 상자에 7만2,000원.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