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외인 순매도 1천500억대…지수 950대 후퇴

16일째 이어지며 그칠 줄 모르는 외국인들의 매도공세에 종합주가지수가 950대로 다시 후퇴했다. 개장 초반부터 매도세를 펼쳐온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는 오후 1시34분 현재 1천533억원으로 늘어났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7억원, 6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낙폭을 줄이는데 큰힘이 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공세속에 종합주가지수도 이 시간 현재 전날대비 12.37포인트 내린 954.44로 2차 지지선으로 예상됐던 96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외국인들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공세를 전개하면서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KT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한 시가총액 15위권내 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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