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저작권위원장에 오승종 교수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2일 오승종(55·사진)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를 새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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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교수는 서울지방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성균관대 법대 교수를 역임하면서 저작권 분야에 대한 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해온 저작권계의 대표 학자로 꼽힌다. 저작권 분야의 다양한 분쟁·갈등을 조정하는 등 실무에도 밝다는 평가다.

저작권위원회는 오 위원장 이외에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 이상정 경희대 교수, 권성희 변호사, 손수호 국민일보 객원논설위원, 안효질 고려대 교수,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 부회장, 이준기 연세대 교수, 정상기 한남대 교수, 정천기 연합뉴스 기획위원, 조미현 현암사 대표, 조홍준 서울중앙지법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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