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보해, 19.5도 '잎새주' 리뉴얼 출시

"우리도 순한소주"


보해양조도 알코올도수 19.5도 소주를 선보이며 ‘순한 소주’ 경쟁에 가세한다. 보해양조는 최근 불고 있는 저도주 추세에 맞춰 알코올도수를 20.1도에서 19.5도로 낮춘 ‘잎새주’(사진) 리뉴얼 제품을 4일부터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보해 관계자는 “잎새주 리뉴얼 제품을 통해 현재 80%대를 유지하고 있는 광주ㆍ전남지역 시장 점유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9.5도 잎새주는 보해만의 초순도 주정 정제공정, 숙성 촉진공정 등의 기술을 이용해 소주 특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보다 부드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풍나무에서 채취한 천연 유기농 메이플 시럽을 사용해 목넘김이 훨씬 부드러워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