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라코스테, 정통 캐주얼 의류시장 진출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인 라코스떼가 국내 캐주얼 의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라코스떼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동일드방레(대표 안재원)는 "그 동안 국내에서 골프 캐주얼 의류로 이미지를 굳혀 왔던 라코스떼가 명품급의 정통 캐주얼 의류 브랜드로서 국내 시장 공략을 다시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라코스떼는 최근 청담동에 80평 규모의 매장을 열고 유럽피안 스타일의 캐주얼 의류를 선보였다. 라코스떼는 내년 춘하시즌을 겨냥해 20대~30대 초반의 고객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캐주얼 의류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라코스떼는 전세계 103개국에 677개의 직영매장과 1,651개의 대리점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하는 등 광고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동일드방레는 라코스떼 의류의 라이센스, 생산, 배급 등을 맡고 있는 프랑스 드방레사와 한국의 동일방직이 50대 50으로 설립한 합작회사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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