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외국인들이 5% 이상 지분을 획득했다고 신규로 신고한 종목은 세양선박, 한국포리올, 현대모비스, 한라공조, 금비 등 5개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집계)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가 세양선박 주식 10.16%(약 903만주)를 장내에서 신규로 취득했다고 신고했고 바우포스트 역시 한국포리올 주식 5.24%와 현대약품과 환인제약, 삼진제약 등 제약사 주식을 집중 취득했다.
이외에도 씨티그룹글로벌이 금비(5.01%)를, JF애셋이 한라공조와 현대모비스를 각각 5% 이상 취득했다.
반면 피터백앤파트너스는 보유하고 있던 금양 지분 16.04%를 전량 처분했다.
주요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중소형주에 부쩍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