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진표 최고위원 출판기념회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 출간


김진표(사진) 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이라는 책을 출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김 최고위원을 가리켜 “김대중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최고의 공무원’이라고 평가하고 소개했을 정도로 훌륭한 인물”이라며 “여러분이 더 소중한 일을 맡겨 잘 써달라”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전 대표, 정대철 상임고문, 문희상 국회부의장, 박지원 정책위의장, 장상·박주선 최고위원, 추미애·최재성 의원 등 야권 거물 정치인들이 총출동했다. 또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와 조계종 수원사 주지 성관 스님,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을 비롯한 종교·문화·체육계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에 경제ㆍ교육부총리를 포함한 30여년의 공직생활 경험, 정치인으로서의 철학, 그리고 경기도의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서울대 법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까지 오른 뒤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17대 때는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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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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