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이호철씨

청와대는 25일 공석인 혁신관리실 제도개선비서관에 이호철(47) 전 대통령 민정비서관을 임명했다. 청와대 386참모의 맏형 격인 이 비서관은 지난해 4월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민정비서관직을 사퇴한 지 10개월 만에 청와대로 복귀하게 됐다.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 비서관의 임명배경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받아 정책으로 만들고 이를 다시 제도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참여정부의 역점과제로 삼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신설된 경제보좌관실 국민경제비서관에 정태인 동북아시대위원회 비서관을, 동북아시대위 비서관에는 이정호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