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사하구,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1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해마다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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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는 남성 대상 생활 밀착형 요리강습 실시, 초등학생 자녀 행사 참가 시 특별휴가 제공 등 다른 기관과는 차별화된 제도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직원자녀 출산 지원, 임산부용 편의용품 제공, 신규직원 멘토링 운영, 직원 힐링교육, 가족사랑의 날 확대 실시, 직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사하구는 다음달 19일 인증서를 수여받은 후 각종 문서에 인증마크를 활용하는 등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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