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매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미국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이는 3월의 -0.5%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전문가들 예상치인 -0.3%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최근 계속되는 미국 증시 상승세와 높아지는 집값, 낮아지는 석유 가격 등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4월 0.1%↑…3월의 0.5↓서 반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