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프린터스의 맞춤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인 ‘다큐프린터 C2100’은 100만원대 이상의 고가 제품인 프린터를 60만원대로 끌어내려 소비자의 부담을 상당폭 줄인 제품이다. ‘다큐프린트 C2100’은 기존 제품에 비해 30% 이상 저럼한 가격에 기능성과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따라서 중소 규모의 사무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사무실에 설치하는데 꼭 맞는 맞춤형 프린터라는 게 매력을 더한다. 3년 전만 해도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사려면 300만원 이상을 줘야 했다. 1년 전 이맘때만 해도 100만원 이상이었다. 그만큼 이 제품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품의 기능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전면 덮개만 열면 모든 소모품을 신속하게 교체하고 위치를 이동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용지 걸림을 제거할 수 있는 등 조작이 간편하고 유지관리도 쉽다. 동급 프린터 중 바닥 면적이 가장 좁고 무게도 25kg 미만에 불과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치가 용이한 게 특징이다. 분당 흑백 25장, 컬러 17장의 출력속도와 예열시간이 30초도 안된다는 점은 작업의 신속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메모리 용량은 128MB며, 최대 1,024MB를 추가할 수 있다. 빠른 출력이 요구되는 작업에 편리하며 인쇄량도 월 평균 6만 매에 달한다. 특히 LAN 연결성과 네트워크 호환성이 좋아 중소 규모의 워크그룹, LAN 기반의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하다. 썸네일(Thumb-Nail), 배너, 견본인쇄, 소책자 등 다양한 고급 인쇄 기능을 탑재해 전문가가 사용하기 유용하다. 황유천 후지제록스프린터스 대표는 “다큐프린트 C2100은 소호 및 중소기업, 워크그룹 등 다양한 계층의 프린팅 요구를 만족시켜 줄 제품”이라면서 “뛰어난 성능에 6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