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최다득표자와 최소득표자간 표 차이가 무려 5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된 기초단체장 선거의 최다 득표자는 29만6,875표(59.43%)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자였다. 2위를 기록한 새누리 김용서 후보와의 격차는 10만7,877표였다.
가장 적은 표를 얻은 기초단체장은 경북 을릉에서 5,264표를 얻은 새누리 최수일 당선자였다.
최다·최소득표 당선자 간 표차는 29만1,611표로 56배에 달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