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5일부터 분양


동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오피스텔 물량을 오는 5일부터 공급한다.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128가구 규모의 아파트 1개 동과 207실 규모의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다. 계약면적이 123~124㎡인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1,535만원선이다. 아파트는 8월 이후 분양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 실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돼 바닥난방이 가능하다. 동부건설의 한 관계자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주변에서는 당분간 중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되지 않아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46만㎡ 규모의 용산공원과 녹지축으로 이뤄진 용산링크가 단지 3면에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전 오피스텔이 지상 12~23층에 들어서 인근 조망권이 확보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단지에 바로 연결될 예정이며 전철 1호선 용산역과 4ㆍ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경의선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 진ㆍ출입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50%에 대해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02)794-990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