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1,000억원어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만기는 5년11개월, 발행금리 5.50%내외.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300억원, 증권사를 통해 7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
● 삼성화재·기업銀 주가연계 ELS 판매
기업은행은 삼성화재ㆍ기업은행 주가에 따라 최고 연13%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조기 상환형 그랑프리 골든벨 주가연계 파생상품투자신탁(ELS) 14호를 13일까지 판매한다. 기준시점 6개월 후 두 종목의 비교주가가 모두 기준주가의 90% 이상, 12개월 시점에서 85%, 18개월 시점에서 80%, 24개월 시점에서 75% 이상이면 연13%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그러나 두 종목 중 하나라도 기준주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 CMA결제계좌로 쓰는 체크카드 출시
신한카드와 LG카드가 5일 굿모닝신한증권의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상품인 명품 CMA를 결제계좌로 쓰는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신한 체크카드는 사용액의 0.3%가 적립되고, 3ㆍ6ㆍ9가 들어가는 날에 현대오일뱅크ㆍGS칼텍스에서 주유시 휘발유가 기준으로 리터 당 80원이 적립된다. LG 체크카드는 놀이공원 50% 할인과 영화관람권 1,500원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10~40% 할인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 금융등 6개산업군 비전담은 책자 발간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 한해 국내외 경제ㆍ금융시장ㆍ금융산업ㆍ6개 산업군의 전망과 비전을 담은 '하나2007전망'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