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故人유지 받들어 대북사업에 역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사업은 고 정몽헌 회장이 마지막까지 헌신했던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그의 유지를 받들어 대북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4일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 선영에서 고 정 회장 2주기 추모행사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 관광에는 여러 가지 난관이 있지만 지금은 취임 초기보다 여건이 많이 나아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회장은 이어 “백두산이나 개성 관광의 경우 국민들이 많이 성원하고 정부에서도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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